연분

알림

덴마크와 독일의 국경 사이에서 펼쳐지는 Karsten & Inga의 사랑 이야기는 오늘날 코로나 시대에 많은 것을 시사하게 했다. 둘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하게 되었지만, 그들의 사랑은 여전하였고, 아름다웠다. 어떠한 것도 둘의 사랑의 본질을 막을 수는 없었다. 사랑은 지속되어야 한다. 우리의 삶 또한 지속되어야 한다. 비록 약간의 거리를 두더라도, 우리의 춤은 멈출 수 없음을, 영원을 향해 계속됨을 전하고 싶다.

한국의 전통성을 트렌디하게 바꾼 민속촌의 야간개장 특별공연 '연분'

'연분'은 조선시대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판소리와 한국무용 등의 전통공연과

LED 퍼포먼스, 쉐도우 아트 등의디지털 콘텐츠로 표현한 초대형 멀티미디어 융합 공연입니다.
연분의 전체적인 미디어 파사드를 담당하여 무대 효과 기획 및 연출을 하였으며, 홍보영상 기획 및 제작도 함께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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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edit

Director | BAKI
Dancer | 천하제일탈공작소 허창열, 이주원, 민현기, 노병유, 김재민, 박인선, 최민우
Composition | 황민왕, 최인환
Music | 음악그룹 나무 "따그다다" (Dda-geu-da-da)
Daegeum | 이아람
Janggu, Voice | 황민왕
Bass | 최인환
Music construction | 이아람
Recording, Mixing and Mastering | 김병극(Antmix)
White Mask Design | 서공희
Artistic Director | 김현호
Art Work | 한시훈
Dop | 장진혁
Dop Assistant | 박민수, 유형준
Lighting Design | 남경식
Lighting Director | 박철영
Lighting Assistant | 신희, 백하림, 이택기
Stage Manager | 김상엽
Stage Director | 정인창
Stage Assistant | 문정웅, 고재현
Projection Mapping | 박주홍
Producer | 박용휘, 김은정

Sponsor | 서울특별시, 서울문화재단, 한국문화예술위원회
Production | 천하제일탈공작소 2020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서울남산국악당X천하제일탈공작소